감포 여행왕의 필수 투어 스팟, 감은사지와 대왕암 경북 경주시 더보기 즐겨찾기 공유하기 인쇄하기 본문 내용 경주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고장이다.
그래서인지 불국사나 첨성대 등의 유적지가 많고 불국사와 석굴암을 잇는 토함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울창한 숲과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감포항이 속한 해변도시인 양남면의 문무대왕릉(대왕암) 일출이나 내륙의 무장사 아미타불조상사적비 등으로 대표되는 역사유적들은 빼놓기 아까운 관광명소들이기도 하다.
특히 문무왕은 삼국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질서를 회복하고 당나라 세력까지 몰아낸 뒤 국력을 모아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대로 바다에 묻힌다.
그래서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아버지에게 왕위를 물려받자마자 자신을 화장해 동해의 호국용이 된 부왕에게서 유골을 수습하여 왕릉 아래 가장 큰 성지로 조성한다.
바로 이 곳이 감은사지이다.
감은사의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682년 신문왕 2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남아있으니 최소한 그 이전에 세워졌음은 분명하며 이후 계속적인 보수공사로 지금처럼 웅장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현재 절터에는 금당터와 탑지 그리고 석축 일부만 남았는데 1970년대 발굴조사 때 강당지와 중문지의 흔적이 발견됐지만 아직 건물자리는 확인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당시 출토된 유물 가운데 세계 최고급 명품 중 하나였던 금동사리기와 각종 장엄구 및 무기류 등이 다량 전시돼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따로 마련된 '감은사지 서3층 석탑 사리장엄' 특별전시실에 상설 전시 중이니 꼭 한번 둘러보자.
또한 절터 앞 바닷가 언덕 위엔 이견대가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선 매년 가을마다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바로 해맞이 축제인데 새해 첫날 수평선 너머 붉은 태양이 떠오르면 만파식적의 신비로운 음률이 울리면서 대나무 피리인 대금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러면 하늘과 바다가 온통 금빛으로 물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온 세상이 환하게 밝아온다.
이렇게 한 해의 첫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소망은 모두 같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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