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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nshinse 태성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나는, 내가 다니게 될 학교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대부분이 입시학원에서 올린 자료들 뿐이라,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결국은 입학식 날이 되고 말았다.
"야! 너 왜 이렇게 늦게 왔냐?" "미안해..
늦잠 잤거든..." "그래? 그럼 빨리 가자." "응...." 교문 앞에 도착한 우리는, 신입생들이 다 들어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저 멀리서 누군가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사람이었다.
"신승태!!" "아, 승태구나!" "너, 여기 어떻게 온 거야?" "어떻게 오긴~ 친구한테 물어봤지.
근데, 넌 누구야?" "난, 이 학교의 학생회장이야." "학생회장? 그게 뭔데?" "학교를 대표해서 모든 일을 결정하고, 또 책임도 지는 그런 사람이야." "그렇구나...." "그런데, 넌 누구니?" "나? 난, 2학년 5반 반장인 신승태라고 해.
잘 부탁한다." "뭐, 뭐?!" 승태의 소개로, 나와 승태는 반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교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꺄아아악!!!" "무슨 소리야?" "선생님, 얘 좀 봐요!!!!" "조용히 해봐!" "왜 그러세요?" "얘,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아니, 글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승태가 여자애들의 치마 속을 찍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나쁜 놈 같으니라구!" "네, 네?" "당장 나가요!" "하지만...." "나가라면 나가요!" "알겠습니다." 선생님께 꾸중을 들은 승태는,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나 역시 승태에게 꾸중을 들어야만 했다.
"넌, 왜 이런 짓을 해서 애들을 놀라게 만드는 거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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